
처음으로 한강버스를 이용해보았다. ( 망원선착장 출발 -> 마곡선착장 도착 )
이전에 시범운항 후 여러 차례 안전사고로 정상운항을 중지하다가 11월 1일 후로 운항이 재개되었다고 한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선착장 건물 내부에 들어와서 티머니를 찍고 개찰구를 통과하면 보이는 좌측에 마련된 작은 대기공간이다.
직원이 목적지를 물어보고 언제 타면 되는지 안내해주신다.
이용 당시 운행 선착장과 시간표는 아래와 같았다.
배차간격은 아래와 같이 1시간 30분정도 마다 한 편씩 운행되고 있었다.

이용 당시 요금은 성인 편도 3,000 원.
삼성페이 티머니 유저라 별도의 티켓 구매 없이 평소에 대중교통 이용하던대로 개찰구에 태그하고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었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좌석은 내부에만 있고 외부에는 없다. 출항 이후 배 외부에는 나가려면 앞 좌석 등받이에 있는 QR코드로 승선신고 폼을 작성해서 제출해야한다. 번거로운 건 없고 이름, 휴대폰번호 등 아주 간단한 정보 몇가지를 입력하고 동의하고 제출하면 된다. 1분도 안 걸렸다.
내부를 자세히 여러군데를 찍지는 못했지만 앞쪽 좌석이 시야가 트여있어 가장 인기가 많았다.
배 가운데 부분은 간단히 스낵을 파는 곳도 있었다.

망원선착장에서 출발해서 마곡선착장에 도착하기까지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용하고 난 느낀 점은 일단 선착장의 접근성이 좋지 않은 점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다.
망원선착장은 망원한강공원 내에 있어서 (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점 건물 바로 옆) 그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이용하기에는 좋지만, 인근 마포구청역이나 망원역, 버스정류장으로부터는 거리가 꽤 멀었다.
마곡선착장도 가양나들목 쪽에 있는데 나들목을 나와서 버스나 인근 양천향교역까지 가서 지하철을 이용하기에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그리고 편도 3,000원이란 금액은 어쩌다 한번 타기에는 괜찮지만 출퇴근 용으로 자주 이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기후동행카드 한강버스 권종을 이용하면 5,000원 추가 금액으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필자는 기후동행카드는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이부분에 대해선 잘 모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다른 후기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어쩌다 한번 이용하는 관광용 정도로 생각한다면 꽤 이용가치가 있는 것 같다.
또 한가지는 글을 쓰면서 한강버스에 대한 뉴스 정보를 좀 찾아보니 불과 얼마전까지 선저접촉, 이물 걸림 등 안전사고가 몇 차례 있었던 모양이다.
모르고 호기심에 탔었는데 다행히 탔을 당시에 별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안전사고가 걱정된다면 개선 및 안정화가 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 본 이후 이용해보는 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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