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양 1센터 일용직 입고 후기 ( 공정 신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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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양 1센터 일용직 출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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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양 1센터 일용직 출고 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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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양 1센터 일용직 출고 하프데이 후기

 

이때까지 고양1센터는 출고로밖에 안 가봤는데 이번에 입고로 처음 가게 되었다.

 

공정 신규로가면 신규 교육을 다시 받는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교육 다시 받았다는 사람들도 있고 바로 투입됐다는 사람들도 있고 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공정 신규도 센터 신규와 마찬가지로 첨부터 1시간반 정도 교육을 받고 센터 신규와 같이 작업장으로 이동한다.

고양 1센터는 현재 공정 신규도 교육받고 투입되는데 다른 센터는 어떤지 모르겠다. 

 

다른 점 하나는 건강상태확인서를 작성하지 않는다는 점.

 

입고도 출고와 마찬가지로 안전화를 신지 않는다. 허브는 안전화 신는다.

 

이번에는 입고로 갔지만 이때까지 해봤던 진열을 하지 않고 전산리시브 업무를 처음해보게 되었다. 

간단히 말하면, 쿠팡으로 오는 물건들이 하차, 워터를 거쳐 레일을 통해 하나씩 내려오면 작업대에서 이를 해체하고 토트에 담아 전산에 등록(입고)하는 일이다. 

 

과정은 작업대 로그인 - 입고 - 작업대 바코드 스캔 - 물건(택배) 박스 바코드 스캔 - 박스 개봉 - 박스 내 물건 바코드 스캔 - 토트에 물건 담기 - 수량 재확인 - 물건 담은 토트 스캔 - 입고하기 - 레일태워보내기

 

보통은 파란 토트에 담아 레일태워보내는데 ATS가 붙은 거는 긴급 건이라해서 노란 토트에 담아 빨리 태워보내야한다. 이것도 관리자 지시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오버토트나는 부피 큰 물건, 공, 유리병 같은 물건은 레일에 태우지 않고 따로 빼라고 한다.

 

물건 상자는 무작정 뜯으면 안되고 박스개봉 상품인지 아닌지 배송장 바코드나 상품 바코드 등을 잘 확인해보면서 뜯어야한다.

 

진열보다 업무강도는 좀더 낮은 편인 것 같다. 단 숙지할 사항은 진열보다 좀 더 많다.  

그래도 모르는 부분이나 오류 처리 등은 물어보면 친절하게 잘 알려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