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2센터 이전 후기(일용직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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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2센터 일용직 입고 후기
일반 센터가 아닌 냉장, 냉동창고인 신선센터. 옆에 부천 1센터는 일반 센터이지만 중량물 센터라고 한다. 아직 경험해보진 않았다. 단기사원 TO는 적은 편이라 그런지 처음 입고로 근무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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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간숏(21:00 ~ 02:30)으로 부천 2센터에 다시 다녀왔다.
야간숏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심야중간조 또는 심야4로 불리기도 한다.
공식 퇴근시간은 02:30 이지만 마감시간이나 물량에 따라 30분~ 1시간 정도 연장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연장 근무를 할지 말지 여부는 본인이 결정할 수 있는데 심야 중간조의 경우 퇴근셔틀 출발시간이 어차피 연장근무 끝나는 시간만큼 딜레이되기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은 게 아니라면 하는 게 낫다.
원래는 중간에 쉬는 시간도 30분 주어지는데 이날은 쉬는 시간이 아예 없어서 일하면서 눈치것 기다리다가 퇴근시간 30분 전 무렵에 10분정도 쉬고 왔다.
근무한 날은 연장 근무는 없어서 예정대로 02:30 퇴근 03:00 정각에 버스가 출발했다.
급여는 72,030원에서 고용보험료 640원 공제된 71,390원을 실수령하였다.
시설이나 운영방식은 예전과 같았다.
다만 그때보다 지급되는 방한화, 방한복이 좀 낡은 게 많은 것 같다.
이때까지 부천2센터에 출고로 갔을 때 보통은 집품으로 근무했고 간혹 싱귤포장같은 걸 했다.
업무강도는 물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날은 그냥 무난했다.
몇번 근무해보니 신선센터에선 개인적으로 입고보단 출고가 더 나은 것 같다.
입고는 진열의 경우 진열 위치 찾느라 좀 걸어야되기도 하고 진열 물량 카트에 태울 때 무거운 과일 상자가 많은 날이면 좀 많이 날라야되기 때문에 그렇다
출고 집품은 보통 소량으로 토트에 담기때문에도 그렇고 집품 빨리 안해도 압박 주고 그렇지가 않기 때문이다.